byd 출고 지연1 BYD, 한국 시장 진입 난항… 아토3 출고 지연으로 소비자 불만 중국 전기차 제조사 비야디(BYD)의 준중형 전기 SUV ‘아토3’의 한국 시장 출시가 예상보다 지연되면서 시장 공략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이달 중순 고객 인도를 목표로 했던 아토3는 최소 한 달 이상 출고가 늦어질 전망입니다. 현재 평택항에는 지난달 중국에서 들어온 신차 1000여 대가 출고를 기다리고 있으며, BYD코리아 딜러사들은 고객들에게 출고 일정이 다음 달 중순 이후로 연기되었음을 안내한 상태입니다. 아토3는 전장 4455mm, 전폭 1875mm, 전고 1615mm의 크기를 갖춘 준중형 SUV로, 50.1kWh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최대 422km를 주행할 수 있습니다. 합리적인 가격과 높은 주행 성능으로 주목받았으나, 보조금 요건 충족 문제로 인해 출시가 지연되고.. 2025. 3. 1. 이전 1 다음